그래, 이 빛나는 작은 연휴의 행복은 당신의 것이다.
깨지기 쉬운 진흙 조각으로 빛을 내는 세라믹 크리스마스 트리는 연휴으 즐거움 중 하나이다
1970년대 D.I.Y. 공예품 클래스의 정석인 이 오래된 장식품은 몇 년 만에 다락방에서 다시 빛을 발한다. 대량생산 되는 이 트리들은 여전히 빛나고 있다.
예를 들어 샤퍼 이미지 카탈로그에는 18인치 크기의 "Nostalmous Christmas Tree"가 실려 있다. '빈티지보다 더 멋있다'는 평을 받은 신디 로퍼 크리스마스 컬렉션의 뮤지컬 버전이 grandinroad.com에서 매진됐다. 심지어 전국적인 드러그 스토어 CVS에서 조차 "메리 브라이트"라고 불리는 12인치 반 크기의 트리를 약 2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타겟의 수석 구매자인 수잔 오버슨은 말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우리는 '레트로'(*과거의 기억을 그리워하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려는 흐름)를 주요 트렌드로 확인했어요." 할인점은 작년부터 세라믹 트리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제 타겟은 화이트와 그린의 "미스터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둘 다 7인치와 14인치, 그리고 장식용 사이즈로 일반 크리스마스 트리에 걸 수 있게 판매한다.
"동료들과 이 세라믹 트리를 발견했을 때, 우리는 이 상품이 아주 완벽하다는 것을 알았어요." 오버슨 씨는 말했다. "우리 대부분은 어린 시절부터 이런 비슷한 스타일의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녀의 어머니는 연휴 동안 모든 침실마다 각각 하나씩 세라믹 트리를 놓아주곤 했다. "지금까지도 여전히 방에서 반짝이는 작고 화려한 불빛들이 생생해요.“ 그녀가 말했다.
수십 년 동안 유명한 크리스마스 장식 회사를 운영했던 작가 겸 이벤트 기획자인 크리스토퍼 래드코는 말했다. "세라믹 트리는 꽤 놀랍습니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부엌에도 놓을 수 있고요. 플라스틱이나 스티로폼이 아니라 세라믹이기 때문에 고급스러워 보이죠. 작은 꽃다발 같으니까요.“
이들의 매력은 1949년 이래 게속되고 있다. 약 2001년부터 세라믹 크리스마스 트리를 판매하고 있는 걸로 보인다.
형제자매들과 함께 가족회사를 운영하는 엘리엇 오튼으로부터 전해진 이야기에 따르면 수년 전 많은 고객들의 요청으로 세라믹 트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세라믹 트리의 전구는, 다른 신형 전구와 달리, 본래 오래된 전구처럼 탈착식이었다. 그는 말했다.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은 진짜를 창조하는 것입니다.”
올해 인기인 것은 나무뿐만이 아니라 모든 도자기 상품이라고 오튼씨가 말했다. 그는 "크리스마스 기간이 되면 우리는 고객들의 삶에 즐거움을 줄 수 있고, 마법을 집으로 배달할 수 있어 매우 기뻐요." 판매하는 13인치 트리의 가격은 약 40달러로, 새나 홀리 잎 모양의 전구를 이용할 수 있다. 양초 허거는 약 30달러, 어울리는 양초 홀더도 포함되어 있다.
빈티지 세라믹 크리스마스 트리를 꼭 갖고 싶은 고객들에게는 더 많은 소비를 기대할 수 있다. 캘리포니아주 버뱅크에서 크리스토퍼 키어라는 계절 부티크를 운영하는 전직 서커스 링마스터인 크리스토퍼 키어는 말했다. "오리지널 세라믹 트리는 골동품점에서 75달러 이상으로 팔려요."
키어의 "빈티지 크리스마스 박물관"에선 손수 만든 상록수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다. 그가 말하길, "이 나무들은 국내에서 자란 나무입니다.“
가격과 무관하게 일부 고객들은 매년 세라믹 크리스마스 트리를 많이 소장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런 고객들의 소장품들을 보면 숨이 턱 막혀요. 멋지지 않나요?“
출처 | New York Times
원글 | https://www.nytimes.com/2018/12/14/style/ceramic-christmas-trees.html
에디터 | 송도예
스케치북 바로가기 | mysketchbook.co.kr/bbs/board.php?bo_table=gallery01&wr_id=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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