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즈128 그림 같은 벽지 사르코지의 코스모스는 밤하늘의 별을 닮은 금박점을 뿌려대고, 물빛이나 연기 나는 숯이 그을린 보기드문 아름다운 벽지다. 패턴 반복은 없으며, 점들이 무작위로 뭉치거나 펼쳐지는 것 같으며, 질감은 그림과 비슷하다. 제품의 가변성과 질감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다. 지난해 이 회사를 설립한 스테파니 디데스 라이머스는 자신의 브루클린 스튜디오에서 종이를 수작업으로 도배하고 있다. "수작업물을 보면, 인쇄물은 결코 가질 수 없는 어떤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데디스 라이머스 씨가 말했다. "그리고 둘은 결코 비슷하지 않아요." 주문 제작 벽지는 1야드당 약 120~270달러에 판매되며, 일반 스크린 인쇄 디자이너 벽지는 1야드당 20달러 미만으로 구입할 수 있다. 많은 벽지 회사들이 디지털 프린터로 완벽한 고해상.. 2020. 6. 17. 심해 셀카로 오세요. 지속가능성에 대해 알아봅시다. 인스타그램의 꿈 같은 방 다섯 개가 전시된 ‘오션큐브’는 공해에 대한 설명을 들려준다. 새로운 맨해튼 팝업 체험 "오션 큐브"는 빛이 나는 바다 생물들로 가득 찬 기술 시뮬레이션으로 방문객들을 물 속으로 데려간다. 이번 주부터 8월 18일까지 로어 이스트사이드 그랜드 스트리트에서 볼 수 있는 이 전시회는 수백 개의 섬유 사슬이 흐르는 산호 터널에서 해파리 바다와 거품투성이 방으로 이어지는 다섯 개의 각기 다른 심해 방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명상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디자이너 중 한 명인 랜디 페르난도가 말했다. 극단적 미래형 해양세계를 상상하며 플라스틱병 바다를 형상화한 '재활용은행'이라는 방을 전시해 지속가능성과 보존 운동에 관심을 모은다. 페르난도는 ".. 2020. 6. 17. 이전 1 ···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