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의 꿈 같은 방 다섯 개가 전시된 ‘오션큐브’는 공해에 대한 설명을 들려준다.
새로운 맨해튼 팝업 체험 "오션 큐브"는 빛이 나는 바다 생물들로 가득 찬 기술 시뮬레이션으로 방문객들을 물 속으로 데려간다.
이번 주부터 8월 18일까지 로어 이스트사이드 그랜드 스트리트에서 볼 수 있는 이 전시회는 수백 개의 섬유 사슬이 흐르는 산호 터널에서 해파리 바다와 거품투성이 방으로 이어지는 다섯 개의 각기 다른 심해 방을 전시한다.
“이 전시회는 방문객들에게 명상적이고 감각적인 경험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디자이너 중 한 명인 랜디 페르난도가 말했다. 극단적 미래형 해양세계를 상상하며 플라스틱병 바다를 형상화한 '재활용은행'이라는 방을 전시해 지속가능성과 보존 운동에 관심을 모은다.
페르난도는 "이 쇼는 활동주의의 손길을 접목시키면서 해양 환경의 미학을 감상할 수 있는 대화적이고 장난기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타쇼 LLC는 버팔로 대학 University at Buffalo Fabilitation 워크샵 및 Buffalo SMART Lab의 University를 포함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관행을 염두에 두고 이 쇼를 만들었다. 재활용된 안전창 같은 제작 작업장의 찌꺼기가 전시의 표지판에 쓰였다. 해파리를 만들어 남은 재료들은 다른 요소들을 위해 사용되었다.
페르난도는 말한다. "지난 1년간 올라온 다른 팝업들과 함께 하는 인스타그램 가능 체험은 광섬유 조명의 도움으로 활기를 띠고 있어요"
출처 | New York Times
원글 | https://www.nytimes.com/2019/06/04/arts/design/ocean-cube-pop-up-new-york.html
에디터 | 송도예
스케치북 바로가기 | http://mysketchbook.co.kr/bbs/board.php?bo_table=gallery01&wr_id=131&&stx=%ED%95%B4%EC%99%B8&sop=and&pag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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