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 MoCA, 노먼 록웰 미술관, 클라크 예술연구소는 프로그램 변경과 사회 복지 조치를 통해 이번 달에 재개장할 것이다.
매사추세츠 주지사 찰리 베이커의 청신호에 따라 버크셔의 3대 문화기관이 이달 중 재개장할 예정이다.
공동성명에서 매스 MoCA, 노먼 록웰 미술관, 클라크 예술연구소는 관람객이 안전하게 미술관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 변경과 사회적 거리두기 대책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했다.
공연장이 있는 매스 MoCA는 7월 11일 재개장할 예정이며, 7월 18일부터 소규모 공연을 재개할 계획이다. 노먼 록웰 미술관과 클라크 미술 연구소는 7월 12일에 다시 문을 열 것이다. 각 미술관은 시차 입장 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방문객들은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 기관들은 또한 티켓팅 시 수집된 방문자 정보를 접촉 추적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각 미술관은 방문객들이 돌아오기 전에 이루어져야 할 변화에 대해 생각하는 데에 있어 독자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 노먼 록웰 미술관의 로리 노튼 모팻 관장은 전통적인 가이드 투어는 갤러리 주변의 특정 지역에서 소규모 대화로 전환될 것이며 방문에 앞서 휴대폰으로 오디오 투어를 다운로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프 톰슨 관장은 25만 평방피트의 동굴 갤러리 공간을 누리고 있는 매스 모카 미술관을 위해 이 미술관은 교통이 많은 병목현장과 기관의 HVAC 시스템, 또한 극적으로 변화한 공연장에서의 라이브 이벤트를 어떻게 체험할지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래밍의 경우, 로리 앤더슨과 허신-치엔 황의 매스 MoCA에서의 가상현실 체험처럼 복잡한 설치가 수반되거나 방문객 상호작용을 장려하는 전시회가 연기되거나 일시적으로 폐막된다. 그러나 클라크 연구소는 운이 좋게도 올 여름 처음으로 야외 전시회인 "그라운드/워크"를 계획했는데, 6명의 다른 작가들이 각각 현장별로 전시하였다. 미술관은 소장품을 한꺼번에 공개하는 대신 관람객들이 올 여름 내내 설치 과정을 볼 수 있도록 환영하고 있는데, 이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전시가 지연된 것에 대한 창의적인 해결책이다.
클라크의 하디몬 감독인 올리비에 메슬레이는 말한다. "전시회를 작품별로만 열 수 있다는 생각은 우리의 모든 희망에 어긋나요, 하지만 동시에 우리에게는 여전히 기적입니다.“
그는 "실수나 규정을 어긴 걸로 여겨질만한 것들이 지금은 선물로 여겨지고 있는데, 이는 매우 새롭다"고 덧붙였다.
노먼 록웰 미술관과 미사 MoCA는 지난 3월 미술관의 폐쇄에 따라 직원을 줄여야 했으며, 이 두 곳 모두 해고되거나 해고된 직원 중 일부를 다시 고용할 수 있게 되었다. 모팻씨는 노먼 록웰 미술관이 모든 직원들을 복귀시킬 것을 제안하고 있다고 말했고, 톰슨씨는 Mass MoCA가 약 32명의 직원을 다시 고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New York Times
원글 | https://www.nytimes.com/2020/07/02/arts/design/berkshires-museums-reopening-virus.html
에디터 | 송도예
스케치북 바로가기 | http://mysketchbook.co.kr/bbs/board.php?bo_table=gallery01&wr_id=332&&stx=%ED%95%B4%EC%99%B8&sop=and&pag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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